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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살인 피해자 가족,‘피의자 사형에 처해달라’ 국민청원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서 회사 선배의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살인..청원 6일째인 9일 밤 206,000명 넘어서..청와대 등 답변 있을 듯
 
조순익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00:53]

 

 

전남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해자 A(43.) 가족이 피의자 C(36.)사형에 처해달라, 청와대에 국민 청원을 했다. 피의자 C씨에게 적용된 강간 등 살인혐의의 법정 최고형은 사형이다.

 

팔순의 피해자 아버지라고 밝힌 작성자 B씨는 지난 4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물을 올리고, “딸을 잔인하게 살해한 피의자를 사형에 처해달라고 게시했다.

 

작성자 B씨는 두 차례나 성폭력 전력이 있고 전자발찌도 차고 있던 피의자에 대한 관리가 너무나 허술했다고도 주장했다.

 

이 청원 게시물은 작성된 지 6일째인 9일 밤 12시 현재 206,000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마감은 오는 74일까지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메인란에는 청와대의 직접 소통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을 지향한다. 국정 현안 관련, 국민들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20만 이상 추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가 답하겠다라고 게시되어 있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은 지난 527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회사 선배의 약혼녀 A씨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C씨를 검거 29일 구속, 31일 현장 검증 실시로 앞뒤가 맞지 않는 C씨의 진술과 범행 상황을 집중 추궁 성폭행과 살인혐의 입증을 확신하고, 지난 5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으로 송치했다.

 

피의자 C씨는 피해자 A씨의 집 인근 원룸에서 A씨의 약혼남 회사 선배 D씨와 술을 마시던 중 선배가 잠들자 지난달 27일 오전 615분께 순천시 한 아파트 6A씨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성폭행을 시도하던 중 A씨가 베란다에서 화단으로 추락하자 도주했으나 이 과정에서 발견한 A씨를 부축하고 승강기를 이용해 6층 집으로 되돌아가 A씨를 방에 눕힌 뒤 도주했다.

 

피해자 A씨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오후 4시께 아파트를 찾아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 경찰은 CCTV분석 및 관련자 탐문수사를 통하여 이날 오후 630분경 순천시 소재 모처에 숨어 있던 C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C씨는 지난 2013년 강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전자발찌를 부착을 명받았다. 범행 당시에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행적 등이 보호관찰소 등에 기록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現 취재국장 조순익 기자(2014.10.13.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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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00:53]  최종편집: ⓒ 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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